검색결과
  • [중앙시평] 재난은 찬란한 문명도 소멸시킨다

    [중앙시평] 재난은 찬란한 문명도 소멸시킨다

   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지난주 카이스트(KAIST) 재난학연구소가 문을 열었다. 세월호 사건에 충격 받은 과학자들이 ‘재난’을 종합학문으로 세우겠

    중앙일보

    2014.11.01 00:10

  • [비주얼 경제사] 중세 동서 교역 튼 팍스 몽골리카의 역설

    [비주얼 경제사] 중세 동서 교역 튼 팍스 몽골리카의 역설

    화가 미상, 『죽음의 승리』, 1446년께. 이 그림은 이교도의 공격이나 하층민의 반란과는 거리가 멀다. 해답의 단서는 다음 그림에 있다. 흰 천에 싸인 시신들이 묘지로 옮겨지고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4.03.16 01:18

  • [책꽂이] 키워드로 읽는 세계사 外

    [인문·사회] 키워드로 읽는 세계사(휴 윌리엄스 지음, 박준호 옮김, 일월서각, 424쪽, 2만원)= 부·자유·종교·정복·발견 다섯 가지 키워드로 세계사의 흐름을 바꿔놓은 사건 5

    중앙일보

    2012.12.01 00:44

  • 링컨 히틀러도…400년간 천만명 숨지게 한 것은?

    링컨 히틀러도…400년간 천만명 숨지게 한 것은?

    인류는 십 수 세기 동안 온갖 치명적 전염병에 시달렸다. 페스트는 1340년대부터 이탈리아, 프랑스, 북유럽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, 중국 등지로 옮겨갔다. 최악의 사망률을 기록한

    온라인 중앙일보

    2012.10.14 02:56

  • 매독 치료제 ‘마법의 탄환’ 개발로 노벨상 수상

    매독 치료제 ‘마법의 탄환’ 개발로 노벨상 수상

    인류는 십 수 세기 동안 온갖 치명적 전염병에 시달렸다. 페스트는 1340년대부터 이탈리아, 프랑스, 북유럽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, 중국 등지로 옮겨갔다. 최악의 사망률을 기록한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2.10.14 02:23

  • 창립 400주년 화장품 브랜드 ‘산타마리아노벨라’

    창립 400주년 화장품 브랜드 ‘산타마리아노벨라’

    ‘오피치나 프로푸모 파르마체우티카 디 산타 마리아 노벨라(Officina Profumo Parmaceutica di Santa Maria Novella)’. ‘산타 마리아 노벨라에

    중앙일보

    2012.08.31 04:04

  • [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] 괴질

    [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] 괴질

    원인 모를 전염병이 괴질(怪疾)이다. 순조 21년(1821) 8월 13일 평안감사 김이교(金履喬)는 평양 안팎에서 괴질이 발생해 열흘 동안 1000여 명이나 사망했다고 보고했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11.10.17 00:13

  • 7500만 명 목숨 앗은 ‘흑사병’ 세균 지금도 떠돈다

    영국 런던의 이스트스미스필드(현 조폐국 부지)에서 발굴된 14세기 흑사병 희생자 유골. 1347년에 시작돼 1351년까지 5년 동안 유럽을 휩쓸었던 흑사병(黑死病·plague·일

    중앙일보

    2011.10.14 00:52

  • [BOOK] 심장 쿵쾅거리고 정신 혼미해진다, 여기는 피렌체

    [BOOK] 심장 쿵쾅거리고 정신 혼미해진다, 여기는 피렌체

    이탈리아 피렌체의 산타 크로체 광장. 이곳에서 로렌초 데 메디치의 결혼식을 위해 성대한 말을 타고 겨루는 창 시합이 열렸다. 신플라톤 철학자와 예술가들을 후원한 로렌초는 피렌체가

    중앙일보

    2010.03.20 01:46

  • 16세기엔 왕실 전유물, 금보다 비싼 '만병통치약'

    16세기엔 왕실 전유물, 금보다 비싼 '만병통치약'

    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세상의 많은 맛 중 인생에 중요한 건 두 가지다. 단맛 아니면 쓴맛. 단맛은 성공이요 희열이고, 쓴맛은 좌절과 실패를 상징한다. 단맛에 대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0.03.19 13:06

  • 16세기엔 왕실 전유물, 금보다 비싼 '만병통치약'

    16세기엔 왕실 전유물, 금보다 비싼 '만병통치약'

    세상의 많은 맛 중 인생에 중요한 건 두 가지다. 단맛 아니면 쓴맛. 단맛은 성공이요 희열이고, 쓴맛은 좌절과 실패를 상징한다. 단맛에 대한 갈구가 인간의 본성처럼 된 것도 그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0.03.14 01:59

  • [손용석의 Wine&] 칠레 와인, 시련의 계절

    [손용석의 Wine&] 칠레 와인, 시련의 계절

    영화 ‘범죄의 재구성’을 보면 주인공(박신양)이 칠레 와인에 대해 예찬을 펼치는 장면이 등장한다. “프랑스나 이탈리아 와인을 못 먹는 건 아닌데, 2차 대전 때 독일 놈들이 프랑스

    중앙일보

    2010.03.05 10:52

  • [분수대] 1호 당원증

    여신이 미처 가리지 못한 것. 그것은 흉터였다.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는 20년 만에 고향 이타카로 돌아온다. 아테네 여신은 그가 정적들의 눈을 피할 수 있도록 외모를 좀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9.11 00:19

  • ‘상상력은 나의 힘’ 해외작가 탐방 4·끝 제랄딘 브룩스(호주)

    ‘상상력은 나의 힘’ 해외작가 탐방 4·끝 제랄딘 브룩스(호주)

    『피플 오브 더 북』의 주인공은 서적보존전문가인 30세 여성 해나 히스다. 작가 제랄딘 브룩스는 “소설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 하버드대 1년 연구과정을 마치는 등 취재·집필에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8.17 01:48

  • [과학칼럼] 바이러스와의 전쟁

    한때 잠잠해진 것으로 여겨졌던 신종 플루(인플루엔자A/HINI) 환자가 우리나라에서만 벌써 900명을 넘어서면서, 정부 당국도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올렸다고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7.23 01:21

  • 은반 위 연아의 시선처럼, 고혹적인 죽음의 여신

    은반 위 연아의 시선처럼, 고혹적인 죽음의 여신

    1 ‘무덤 파는 일꾼의 죽음’(1895~1900), 카를로스 슈바베 작, 수채와 구아슈, 75ⅹ55.5㎝, 루브르 박물관, 파리 2 ‘죽음의 무도’(1463년께), 베른트 노트케

    중앙선데이

    2009.03.21 22:16

  • [e칼럼] 무덤 속 ‘죽음의 천사’ 멩겔레를 처벌하다-3

    [e칼럼] 무덤 속 ‘죽음의 천사’ 멩겔레를 처벌하다-3

    인간 생체실험과 유대인 학살에 앞장섰던 멩겔레는 미국과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추적 1호였다.과학자 멩겔레가 자진해서 정말 잔인의 극치에서 인간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에 앞장선 것인지,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2.10 09:04

  • 유럽 예술영화의 두 별이 지다

    유럽 예술영화의 두 별이 지다

    Ernst Ingmar Bergman 통을 빛으로 승화시킨 영화의 마술사, 잉마르 베리만 예술에도 유행이라는 것이 있다면 잉마르 베리만의 영화는 철 지난 예술의 대명사다. 그는

    중앙선데이

    2007.08.04 19:06

  • [새로나온책] 인문·사회 外

    [새로나온책] 인문·사회 外

    인문·사회 ◆역사가 나를 무죄로 하리라(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 지음, 김준서.안미라.유경덕 옮김, 이매진, 512쪽, 2만원)=칼 마르크스, 로자 룩셈부르크, 레온 트로츠키,

    중앙일보

    2006.08.04 20:39

  • [새로나온책] 인문·사회 外

    [새로나온책] 인문·사회 外

    인문·사회 ◆마키아벨리(레오 스트라우스 지음, 함규진 옮김, 구운몽, 492쪽, 2만5000원)=미국 네오콘의 사상적 스승으로 꼽히는 세계적 정치철학자가 마키아벨리의 주요 저서 '

    중앙일보

    2006.07.21 20:22

  • [BOOK깊이읽기] 해석의 양념 뺀 세계사 '날것의 현장'

    [BOOK깊이읽기] 해석의 양념 뺀 세계사 '날것의 현장'

    1912년 대서양 항해 도중 빙산과 충돌해 침몰했던 호화여객선 타이타닉호. ‘절대로 가라앉지 않는 배’라는 명성에 무색하게 1500여 명의 사망자를 낸 대형참사였다. 역사의 원전

    중앙일보

    2006.07.14 20:51

  • [조류독감 대재앙 오나] "사람끼리 전염 땐 18억 감염, 1억 사망"

    "조류독감은 21세기의 흑사병이 될 것인가." 세계보건기구(WHO)와 미국의 권위 있는 외교 전문지인 '포린 어페어스(Foreign Affairs)'는 최근 섬뜩한 경고를 잇따라

    중앙일보

    2005.07.06 09:51

  • [조류독감 대재앙 오나] "사람끼리 전염 땐 18억 감염, 1억 사망"

    [조류독감 대재앙 오나] "사람끼리 전염 땐 18억 감염, 1억 사망"

    "조류독감은 21세기의 흑사병이 될 것인가." 세계보건기구(WHO)와 미국의 권위 있는 외교 전문지인 '포린 어페어스(Foreign Affairs)'는 최근 섬뜩한 경고를 잇따라

    중앙일보

    2005.07.06 05:10

  • [분수대] 인구 감소

    1.17. 우리나라의 출산율을 가리키는 숫자다. 인구가 줄어들 날도 멀지 않았다는 뜻이다. 이젠 손자.손녀 보는 것도 어려워질 판이다. 그럼 인구 감소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

    중앙일보

    2004.07.25 18:56